RAM은 CPU의 명령어 처리를 도와준다.
주기억장치는 크게 RAM과 ROM으로 나눠볼 수 있다.
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말하고 듣는 메모리가 주기억장치라고 생각하면 된다.
[RAM의 특징]
RAM의 영어 약어를 풀어써본다
ㄴRandom Access Memory
임의 접근 기억장치로 직역할 수 있다. 말 그대로 RAM은 데이터를 임의로 접근해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.
또한 임의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은 데이터를 굉장히 빠른 속도로 CPU에 보내거나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.
그런데 RAM은 속도는 굉장히 빠르지만 휘발성 저장 장치라는 단점이 있다.
휘발성 저장 장치라는 것은 컴퓨터가 On 되어 있을 때 RAM안에 저장하고 있는 정보들이 컴퓨터가 Off 되면 다 사라져 버린다는 뜻이다.
비휘발성 저장 장치는 SSD, CD-ROM, 하드 디스크, USB 등이 있는데 이러한 메모리인 보조기억장치들은 RAM과 반대로 컴퓨터 전원이 꺼져도 저장하고 있었던 데이터들이 날아가지 않는다
보조기억장치는 다음 글에서 따로 더 깊게 적어보겠다.
즉 휘발성 저장 장치인 RAM은 현재 프로그램에서 실행 중인 대상만을 저장하는 용도이다.
[RAM의 용량과 프로그램 성능 관계]
그러면 RAM의 용량을 충분히 늘려준다면 RAM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들이 많아진다는 것이고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실행할 때 아무래도 더 빠르게 실행시킬 수 있다.
다들 부의 축적과 행복이 비례한다고 생각하지만 부가 어느 일정 수준 이상으로 쌓이게 되면 행복 지수는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.
이와 같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RAM의 용량이 커지면 프로그램 성능은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.
즉 완전한 비례관계는 아닌 것이다.
[RAM의 종류]
RAM의 진짜 크게 3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겠다.
ㄴDRAM, SRAM, DDR SDRAM
[DRAM]
ㄴDRAM은 Dynamic RAM으로 동적인 RAM이다.
ㄴ커패시터를 사용 따라서 정기적으로 데이터 신호를 보내줘야 함
ㄴ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흐를 때마다 데이터가 소실될 수 있음
ㄴ비용이 적게 듬, 셀 면적이 작고 집적도가 높아 대용량 설계에 적합
ㄴ주로 메모리로 사용
[SRAM]
ㄴSRAM은 Static RAM으로 정적인 RAM이다.
ㄴ정기적으로 데이터 신호 보내줘야 할 필요 없음
ㄴ시간이 흘러도 데이터가 소실되지 않음
ㄴ비용이 많이 듬, 셀 면적이 크고 집적도가 낮아 대용량 설계에 부적합
ㄴ주로 캐시 메모리에 사용
[DDR SDRAM]
ㄴ요즘 가장 많이 사용되는 RAM
ㄴRAM 종류 중에 클럭의 동작에 맞춰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SDRAM이라고 있는데 SDRAM의 진화 버전임
ㄴSDRAM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길인 대역폭을 두 배 넓힘
ㄴ그래서 SDRAM보다 2배 빠름
/*
만약 SDRAM에서 대역폭을 4배 넓히면?
ㄴ그건 바로 DDR2 SDRAM
그럼 8배 넓히면..?
ㄴ그건 바로바로 DDR3 SDRAM
그럼 16배 넓히면..?
ㄴ그건 바로바로 바로바로 DDR4 SDRAM (실제로 잇)
.
.
.
그럼 1024배 넓히면..........?
ㄴ그런 바로바로 바로바로 바로바로 바로바로 바로바로 바로바로 바로바로 바로바로 DDR10 SDRAM
.
.
.
.
그럼... 4,294,967,296배 넓히면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???
*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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